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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 자식, 내 손주, 내 국민이 북핵의 인질 돼 노예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안타까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우리가 우려하던 대한민국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환상적 민족주의에 취해 국가 백년대계인 안보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미북 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은 합작해 우리민족끼리를 외치고 있고, 미북은 합작해 미 본토만 안전한 ICBM 폐기만 협상하려고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은 북핵도 연방제 통일하면 우리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고 미국은 20세기 초 가쓰라·태프트 밀약, 1938년 9월 뮌헨회담, 1950년 1월 애치슨 라인 선포, 1973년 키신저·레둑토의 파리 정전회담을 연상시키는 위장 평화 회담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이어 "나야 60살을 넘겨 살 만큼 살았으니 이제 가도 여한이 없습니다만 내 자식, 내 손주, 내 국민들이 북핵의 인질이 되어 노예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눈물 나도록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는 북미회담에 대해서도 "외교도 장사로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호언장담하던 북핵 폐기는 간데없고 한국의 친북 좌파 정권이 원하는 대로 한국에서 손을 떼겠다는 신호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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