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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미투운동 계속돼야 성폭력 사회인식 개선"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여성국제영화제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 위드유(#Withyou·당신과 함께하겠다)가 4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여가부)의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성평등 체감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여성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영화를 통해 여성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여성 대상 폭력근절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관객 200여명과 함께 영화 '아니타 힐'(감독 프리다 리 모크·2013년)을 함께 관람한다. '아니타 힐'은 1991년 미국 연방대법관 인준 청문회에서 당시 대법관 후보이자 자신의 상사인 클레런스 토마스의 성희롱을 고발한 흑인여성변호사 아니타 힐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올해 서울여성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정 장관과 토론자들은 영화 '아니타 힐'의 관람소감을 공유한다. 또 '아니타 힐' 사건과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국내 미투 운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 장관은 "1990년대 미국에 아니타 힐이 있었다면 오늘날 우리사회에도 용기 내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에 나선 많은 여성들이 있다"며 "이 운동을 멈추지 말아야 또 다른 피해를 막고 사회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최근 미투 고발로 그동안 감춰졌던 문화예술계 내 만연한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세상에 드러났다. 문화·예술 자체는 여전히 성평등 문화와 의식 확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폭제"라면서 "여가부는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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