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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TV토론 피하고 있다…대국민 사기극”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토론을 피하고 있다”며 “속여서 물건을 파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사인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사인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도봉구 집중유세 현장에서 도봉구 공약의 교통·주거·소상공인 문제를 강조하며“(박 후보가) 이제 열흘만 지나면 ‘도망만 다녀도 당선될 수 있다’고 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속여서 물건 파는 것과 뭐가 다르냐”면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하는 시민도 있다는 점을 박 후보가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지난달 22일 MBC 주최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했다. 박 후보 측은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라는 이유를 댔다.  
 
안 후보는 앞서 지난 1일에도 관악구 유세 현장에서 “TV토론이 이렇게 부족한 이유는 박원순 후보 때문”이라며 “기존에 계획된 MBC 토론을 북·미 대화 국면을 핑계로 거부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안 후보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밀어붙이고 있다 보니 경제가 파탄”이라며 “이미 지난 대선 당시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는 건 무리라고 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왜 정부에게는 보이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하다. 민주당이 이기면 경제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향후 2년 내내 경제가 파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기호 3번 안철수는 도봉구민께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Δ 서울개벽 프로젝트 Δ 주거문제 해결 Δ 골목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그는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지상 철도들을 모두 지하로 넣겠다. 경원선 청량리에서 도봉산역 구간을 지하로 넣어 녹지공간, 4차 산업 공간, 청년들에 반값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메트로 하우징’이 들어설 것”이라며 “우이-신설 경전철의 연장선도 빨리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봉구민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가 있다. 뉴타운·재개발의 출구전략으로 토지신탁을 통한 '준공영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골목상권을 위해 서울형 소상공인 상권 보호구역, 구역별 육성업종을 지정하고 상권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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