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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에도 등장한 김성태가 사랑하는 그 댄스

[사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페이스북]

[사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13 지방선거 캠페인으로 ‘아기상어’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무아지경’ 포즈를 또 한 번 선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율동 영상을 게재하며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노래에 맞춰 정해진 율동을 해나가던 김 원내대표는 노래 후반부로 가자 지친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이후 갑자기 다른 후보들과 다른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한쪽 팔을 머리 뒤에 대고, 한쪽 팔은 앞으로 내민 뒤 머리를 양옆으로 흔드는 춤이었다.  
 
2017년 3월 28일 열린 제19대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왼쪽)와 16일 열린 '쇼미 더 바른정당' 랩배틀 시상식에서의 김성태 의원. [사진 바른정당]

2017년 3월 28일 열린 제19대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왼쪽)와 16일 열린 '쇼미 더 바른정당' 랩배틀 시상식에서의 김성태 의원. [사진 바른정당]

김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해 ‘쇼미 더 바른정당’ 랩 배틀 행사와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도 선글라스를 낀 채 같은 춤을 춘 바 있다.  
 
이 동영상은 자유한국당 릴레이 선거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아기 상어 댄스 뽐내고 기호 2번 찍기’는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와 의원이 로고송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어 이메일로 응모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배현진 송파을 후보와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등 총 12편으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적인 방법만으로는 싸늘해진 표심을 잡기에 버겁다는 판단으로, 온라인을 통해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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