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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6.2 문화 가이드

맛의 배신
왜 우리는 ‘단짠단짠’ 음식에 열광하고, 과식을 한 뒤에도 헛헛한 기분이 들까. 현대의 축산 시스템과 작물법은 채소·육류 본연의 향미와 영양분을 감소시키고, 그만큼 밍밍해진 요리는 온갖 화학적 향과 양념으로 범벅되기 때문이다. 특히 바닐라향·딸기향 같은 합성 향미료는 과식과 비만을 부르는 ‘프랑켄푸드’다. 책은 환경 다큐 PD인 저자가 5년간 직접 실험하고 최신 논문을 뒤진 결과물이다. 
 
저자: 유진규
출판사: 바틀비
가격: 1만5000원
 
상상의 책꽂이
대중의 눈높이에서 건축을 소개해 온 저자의 수필집. 고전·동화·종교·역사·과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뼈대 삼아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특히 머리 속에 고정돼 있는 인물과 사건들을 살짝 비트는 역발상이 빛나는데, 미녀의 대명사인 백설공주를 성형미인으로, 지극한 효녀 심청이를 악덕 파워블로거로 바라보는 식이다. 
 
저자: 서현
출판사: 효형출판
가격: 1만4000원
 
영화
밤쉘
1930~4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 헤디 라머의 다큐멘터리. 당시 끊이지 않던 스캔들의 주인공이었지만, 와이파이 기술의 기초를 발명한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이들이 탄 잠수함이 어뢰 공격을 당하는 것을 보고, 보안을 강화시킨 통신체계인 주파수 도약을 발명한다.    
 
감독: 알렉산드라 딘
출연: 헤디 라머 다이앤 크루거
등급: 15세 관람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 공원’ 3부작에 이은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두 번째.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크리스 프렛)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급: 12세 관람가
 
공연
국악의 맛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올리는 기획공연. 정가·산조·판소리·민요·연희·정악·굿 분야의 대표 명창들이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2일에는 이생강의 대금, 김일구의 아쟁, 강정숙의 가야금, 이재화의 거문고 산조에 고수 이태백이 장단을 맡는다. 전석 2만원.  
 
기간: 6월 1~23일(금 저녁 8시, 토 오후 5시)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문의: 02-3210-7001
 
2센치 낮은 계단
2018 ‘젊은연출가전’의 주인공 부새롬(사진) 연출이 일련의 사건이나 복수의 행위가 아닌,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들의 심리에 집중한다. “연극으로만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라는 부 연출의 이번 무대는 서사 중심의 연극에서 벗어나 배우의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전석 3만원.    

 
기간: 5월 30일~6월 18일
장소: 소극장 판
문의: 1644-2003
 
클래식
용재 오닐 & 임동혁
2018년 디토 페스티벌의 첫 공연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무대. 슈베르트 즉흥곡 1번,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2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베토벤의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주최측은 이들에 ‘황금 듀오’란 이름을 붙였다.  
 
일시: 6월 7일 오후 8시
장소: 롯데콘서트홀
문의: 1577-5266
 
원재연의 하우스 콘서트
제 71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2위의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하우스 콘서트와 함께 4차례에 걸쳐 베토벤을 조명한다. 첫 순서로 6월에는 ‘베토벤의 환상과 서정성’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소나타 13번, 30번, 32번을 골랐다. 원재연의 베토벤은 8ㆍ10ㆍ12월에 계속된다.
 
일시: 6월 11일 오후 8시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문의: 02-576-7061
 
전시
독일 디자인 100년  
1907년 뮌헨에서 결성된 독일 베르크분트(디자인연맹)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 예술가와 건축가, 기업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형태’의 디자인과 효율적인 건축 공간을 고민한 결과물을 볼 수 있다. 아르네 야콥센, 미스 반데어 로에, 윌리엄 모리스 등 저명 예술가의 작품이 나온다. 
 
기간: 5월 25일~8월 26일
장소: 성곡미술관
문의: 02-737-8643
 
숨 쉬는 돌의 시간
1993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대리석으로 유명한 피에트라산타에 정착해 유럽을 무대로 독창적인 작업을 펼쳐온 박은선(53) 작가의 10년 만의 국내 개인전. ‘동양적 추상조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대리석 작품은 중력을 거스르는 형상과 특유의 스트라이프 무늬로 유명하다.  
 
기간: 5월 16일~6월 30일
장소: 더페이지 갤러리
문의: 02-344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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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