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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암상 수상자들

호암상 수상자들

호암상 수상자들

‘2018 호암상 시상식’이 1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50년간 한센인을 돌봐온 강칼라(75·앞줄 왼쪽에서 둘째) 수녀가 ‘사회봉사상’, 세계 최정상급 베이스로 한국 음악계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연광철(53·셋째) 성악가가 ‘예술상’을 받았다. 또 수학계 난제를 해결해 기하학 발전에 기여한 오희(49·뒷줄 왼쪽에서 둘째)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가 ‘과학상’, 차세대 태양광 발전 연구 분야를 개척한 박남규(58·셋째) 성균관대 교수가 ‘공학상’, 세계 암 혈관연구 분야를 선도한 고규영(61·다섯째) 카이스트 특훈 교수가 ‘의학상’을 받았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과 사회 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8회째로 지금까지 143명의 수상자에게 총 244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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