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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산서 "GM공장 재가동하겠다" 지지 호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엄지를 들어 1번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엄지를 들어 1번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전북 군산을 찾아 "군산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에 이어 어제 군산 GM공장이 글로벌 경제 험한 파도를 넘지 못하고 끝내 문을 닫았다"며 말문을 열였다. 
 
추 대표는 "한순간에 직업을 잃고 고통을 겪는 노동자의 눈물, 지역 경제의 아픔을 함께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의 어려움 군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전수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장과 능력 있는 항해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와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영표 당 원내대표 역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결코 군산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한국 GM에 대한 대안을 분명히 제시해 한국GM 군산에 일자리를 만들고 공장을 다시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GM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니 좀만 기다려주면 더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호소했다.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군산에서 한 것은 전북 경제를 살리고 군산의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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