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KBS 개그콘서트 '내시천하', 방심위 행정지도 받는다

개그콘서트 '내시천하' [사진 KBS]

개그콘서트 '내시천하' [사진 KBS]

 
사후 심의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31일 소위원회를 열고 개그프로그램 2편에 대한 행정지도 결정을 내렸다.
 
이날 심의 대상이 된 개그프로그램은 KBS2 개그콘서트의 '내시천하'와 tvN의 '코미디 빅리그'다. 방심위 측은 '내시천하'에 대해 "내시들을 조롱하거나 여성과 동일시하면서 정상인 남성에 비해 결함이 있는 것처럼 희화화했다"며 행정지도인 '의견 제시'를 결정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 대해서는 "출연자가 여성 방청객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반복해, 여성의 외모를 웃음의 주요 소재로 삼는 내용을 방송했다"며 '권고'를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비록 개그 소재라 하더라도 소수자 인권과 양성평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여성의 외모를 개그 소재로 삼아 외모 지상주의를 조장하는 내용이 반복될 경우에는 법정제재에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내시천하' [사진 KBS]

개그콘서트 '내시천하' [사진 KBS]

 
'의견 제시'와 '권고'는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다. 해당 방송사에 법적 불이익을 주진 않지만, 주의하라는 일종의 경고라고 볼 수 있다. 위반의 정도가 과할 경우 전체 회의를 거쳐 '과징금' 내지는 '법정제재' 결정이 내려진다. 법정제재 및 과징금 결정을 받을 경우 방통위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해당 방송사는 감점을 받는다.
관련기사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