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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9회 역전 3점포, 두산 4연승 달리며 독주 체제

9회 말 역전 3점혼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두산 최주환 [연합뉴스]

9회 말 역전 3점혼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두산 최주환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이 독주 체제를 갖췄다. 최주환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SK를 꺾었다.
 

SK에 6-4 역전승, 2위 한화와 4.5경기 차
NC는 스크럭스 3점포 힘입어 3연패 탈출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화요일 노게임 이후 SK를 이틀 연속 제압한 두산은 4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을 3경기 차로 추격했던 SK는 5경기 뒤진 3위까지 떨어졌다. 1위 두산과 2위 한화는 4.5경기 차.
 
중반까지는 두 좌완투수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SK는 김광현,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김광현은 올시즌 6승(2패)을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날도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최고 시속 155㎞의 강속구를 뿌리며 6이닝 8피안타·2실점했다. 1회와 2회 한 점 씩을 내줬지만 3회 이후엔 무실점했다. 6회 무사 1,3루에서도 삼진 2개를 연달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최근 부진을 보여 2군까지 내려갔던 유희관도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1,2회를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3회 한동민에게 2루타, 로맥에게 적시타를 내준 유희관은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도 삼자범퇴. 하지만 6회 홈런 1위 로맥에게 동점포를 내줬다. 로맥의 시즌 19호 홈런. 결국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5와3분의1이닝  2군에서 돌아온 뒤엔 이전보다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는데 만족해야했다. 5와3분의1이닝 4피안타·2실점.
시즌 19호 홈런으로 단독 1위가 된 SK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시즌 19호 홈런으로 단독 1위가 된 SK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SK는 8회 또다시 홈런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2사 이후 김재현이 볼넷을 고른데 이어 김동엽이 변진수로부터 투런포를 터트렸다. 4-2. 하지만 두산의 집념은 더 강했다. 9회 말 선두타자 김재호의 안타로 포문을 연 두산은 파레디스 삼진 이후 오재원이 안타를 치고나갔다. 대타 오재일은 2루 땅볼을 쳤으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만루. 허경민은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김재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4. 다음 타자 최주환은 초구 볼을 고른 뒤 신재웅의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겨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NC 재비어 스크럭스 [연합뉴스]

NC 재비어 스크럭스 [연합뉴스]

대전에선 NC가 한화를 5-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4회 초 공격에서 무려 5점을 뽑았다. 한화 에이스 키버스 샘슨을 상대로 노진혁·이원재가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나성범이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재비어 스크럭스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박민우가 적시타를 날렸다. 한화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끝내 한 점 차로 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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