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휴젤-JTBC LA오픈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박인비.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5/31/410fcfd9-6b48-4fa3-a657-e739ba1f14d8.jpg)
4월 23일 휴젤-JTBC LA오픈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박인비. [AP=연합뉴스]
31일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골프 선수' 조사에서 박인비가 2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의 지지를 얻은 박세리가 차지했다. 1위와 21% 차이다. 3위는 최경주(5%), 4위는 박성현(4%), 5위는 전인지(3%)가 각각 차지했다.
'골프를 칠 줄 아느냐'는 질문에는 24%가 '그렇다'고 답했다.
골프가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느냐는 항목에는 35%만 공감했다. 5년 전 조사(48%)보다 13%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23일과 24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했다. 휴대전화 RDD 조사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3.1%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