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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다매체 시대 지역MBC 저널리즘 혁신 전략 세미나 개최


【부산=뉴시스】강경국 기자 = 한국소통학회(학회장 남인용 부경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방송문화진흥회가 후원하는 '다채널·다매체시대 지역MBC 저널리즘 혁신 전략 세미나'가 31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1부 다채널·다매체 시대 지역MBC의 콘텐츠 방향과 전략(한라대 김종하 교수), 2부 지역MBC 광역화 경영 성과 분석(부산외대 윤희각 교수), 3부 다채널·다매체 시대 지역MBC의 지역성 강화 전략(영산대 이진로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하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다채널·다매체 시대 지역MBC의 콘텐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지역성의 해석과 개념화를 통한 문화 브랜딩, 인접 지역 방송사간 공동 경영, 공동 제작을 통한 지역 시장 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그리고 전파 도달 범위 확대와 유통 활성화, 자체 제작의 활성화, 수입원 다각화, 광고요율 개선 등이 필요하지만 광고시장의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주제는 현재 수수료 14% 지불, 중앙 방송사와 지역 방송사의 수수료율이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는 현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방송발전기금의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희각 교수는 "2011년 경남의 진주MBC와 창원MBC가 지역 MBC 계열사 중 처음으로 통합을 해 'MBC경남'이라는 광역화 계열사로 출범했다"며 "2015년에는 강원의 강릉MBC와 삼척MBC의 통합사인 'MBC강원영동'이 통합했고, 2016년에는 충북 충주MBC와 청주MBC가 통합한 'MBC충북'이 광역화 계열사로 출범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밖에 전남 여수-목포-광주MBC, 대구-안동-포항MBC, 강원 춘천-원주MBC도 광역화의 추가 계열사로 거론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추제로 볼 때 장기적으로 지역 MBC 계열사는 '1도 1사'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진로 교수는 "최근 지역 방송이 직면한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경쟁 심화와 시청률 감소, 광고 매출액의 저하, 수익성의 악화, 고용인력(기자,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방송 제작자)의 감축, 낮은 수준의 시간당 제작비, 콘텐츠 유통의 비활성화 등은 지역 방송의 지역성 수행을 저해하고 있다"며 "지역 방송의 지역성이 미흡할 경우 한편으로 지역 방송이 지역 시청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지역 방송의 지역성 강화는 지역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방송 발전을 위한 지원의 근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성은 지역 방송의 존립과 발전의 전제이자 수단과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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