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강남·송파구 아파트값, 4년 10개월 만에 최대 하락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송파구의 평균 아파트값이 4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70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 통계
강남구 0.18%, 송파구 0.17% 내려
수도권 아파트값 70주 만의 약세 전환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8% 떨어졌다. 지난주(-0.08%)보다 하락 폭이 커진 수치로, 2013년 8월 첫째 주(-0.25%) 이후 주간 단위로는 최대 낙폭이다. 
 
지난주 0.08% 내렸던 송파구도 이번 주 0.17% 하락해 2013년 7월 셋째 주(-0.22%) 이후 가장 많이 내렸다. 서초구는 0.03%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강여정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충격에다 보유세 개편 논의 등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다. 
 
강남권 외 광진구와 양천구도 전주보다 각각 0.06%, 0.03% 내렸다. 
 
강남 3구 등의 집값 약세로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은 0.03%를 기록, 전주보다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도 급감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1~31일)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신고 건수 기준)는 총 5308건이다. 지난달(6268건)보다 15.3%, 지난해 5월(1만194건)보다는 47.9% 각각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1% 내렸다. 지난해 1월 셋째 주(-0.01%) 이후 70주 만의 하락이다. 
 
입주 물량이 많은 경기도와 인천 집값이 전주보다 각각 0.03%, 0.01% 내렸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아파트값이 일주일 전보다 0.53% 떨어졌고 고양 일산동·서구(각각 -0.11%), 파주(-0.07%), 남양주(-0.02%)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수원 영통구(0.11%)와 광명(0.1%), 안양 동안구(0.07%) 등은 올랐다. 
 
한편 전셋값은 입주 물량 증가 여파에 수도권이 2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이 0.03% 오른 데 반해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3%, 0.01% 내렸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