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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던 출정식...日 축구, 평가전서 가나에 0-2 완패

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출정식을 가진 일본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출정식을 가진 일본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웃지 못했다.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니시노 아키라 일본대표팀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일본은 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로 일본 국내 팬들에게 러시아월드컵 도전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던 일본 축구대표팀 입장에선 허탈한 날이었다. 일본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긴 했지만 오히려 결정적인 순간에 헛발질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반대로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2골을 내줬다.
 
30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니시노 아키라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30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니시노 아키라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일본은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전격 해임하고 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였다. 니시노 감독은 혼다 게이스케(파추카), 나카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오사코 유야(쾰른) 등 정예 멤버들을 총출동시켰다. 그러나 전반 8분 만에 가나의 토마스 파르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아크 정면에서 찬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까지 나서 반격했지만 후반 6분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FC메츠)가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엠마누엘 보아텡(레반테)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의 무토 요시노리와 가나의 라시드 수마일라가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의 무토 요시노리와 가나의 라시드 수마일라가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니시노 감독은 이어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시바사키 가쿠(헤타페) 등 유럽파를 투입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열린 출정식의 분위기는 밝지 못했다. 니시노 감독은 경기 후 "시도는 많이 했지만 결과를 냈어야 했다. 월드컵 전에 좋은 경기를 생각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콜롬비아, 세네갈, 폴란드와 함께 H조에 편성돼있다. 일본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1차 전지훈련지인 스위스로 이동해 다음달 8일 스위스, 12일 파라과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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