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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개 빵에 담긴 나눔 경영 18년

허영인 회장

허영인 회장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누적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SPC그룹은 200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집계해왔는데, 29일 장애인 의료복지재단인 푸르메재단에 SPC 임직원이 모은 ‘SPC 행복한 펀드(2억원)’를 전달함으로써 누적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SPC 사회기부 1000억원 돌파

SPC의 사회공헌 활동은 ‘상생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69·사진)이 직접 이끌고 있다. SPC그룹이 2000년부터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빵은 680억 원어치고 개수로 따지면 1억개 이상이다. 이 빵을 일렬로 나열하면 서울과 부산을 27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라고 SPC 측은 설명했다.
 
허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4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하는 ‘SPC&소울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2012년 9월에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출범시켰다. SPC그룹은 여기에서 설비 및 자금을 지원하고 제빵기술을 교육하고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허 회장은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벌이고 있다. 그는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기 위해 2012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SPC해피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 어린이 약 600명에게 재활치료비, 긴급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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