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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중소기업 친환경 스낵 등 노브랜드 상품 인기

 노브랜드 과자 생산 2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늘 만큼 성장하는 중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담양에 있는 과자 전문 생산업체인 산들촌이다.
 

이마트

 산들촌은 2005년 출발했으며 친환경 스낵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생산해왔다. 다양한 제형과 타입의 포장이 가능해 차별화된 상품을 생산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마트 노브랜드 개발팀 과자 담당 이예림 바이어는 산들촌의 기술력에 착안해 2016년 하반기 산들촌과 노브랜드 체다치즈볼, 노브랜드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 노브랜드 인절미 등 스낵 3종을 출시했다. 이들 3종은 폭발적 인기를 끌며 2016년 하반기에만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6년 산들촌 연간 매출액(82억원)의 24.4%에 상당한다.
 
이마트는 2016년 하반기에 산들촌과 노브랜드 과자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끌며 산들촌 전체 매출은 2016년 82억원에 서 지난해 106억원으로 증가했다. 산들촌 생산공장에서 이마트에 납품할 ‘노브랜드 인절미 스낵’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2016년 하반기에 산들촌과 노브랜드 과자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끌며 산들촌 전체 매출은 2016년 82억원에 서 지난해 106억원으로 증가했다. 산들촌 생산공장에서 이마트에 납품할 ‘노브랜드 인절미 스낵’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지난해에도 산들촌발 노브랜드 과자의 인기는 계속됐다. 지난해 산들촌이 생산한 노브랜드 과자 3종은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회사 전체 매출의 36.4%까지 올라섰다. 2016년 노브랜드 생산 첫해 30명이던 임직원은 현재 55명까지 늘었다. 과자 3종이 고용을 늘린 셈이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은 지난해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에서 판매한 전체 노브랜드 과자 중 5위를 했다. 해외 수출은 지난해 2500만원에서 올해 1억4000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국가는 7개 국가에서 올해 9개 국가로 확대됐다.
 
 산들촌에서 생산한 노브랜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산들촌은 공격적 매출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106억원보다 50% 이상 많은 150억~170억원을 전체 매출 목표로 정했다. 지난해 말 50명이던 직원은 현재 55명으로 늘었고 연말까지 70명으로 40% 이상 증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3종에 더해 노브랜드 초코 크런치 상품을 이달 출시한다. 산들촌은 지난해 12월 기존 공장의 두 배 규모인 제2공장(6930㎡)을 담양 지역에 준공하고 이달 가동에 들어갔다.
 
 산들촌은 2017년 이마트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돼 다른 이마트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우수 성장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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