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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과다 투약으로 응급실 간 30대…의료진 신고로 덜미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태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과다 투약하다 응급실에 실려간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A(35)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 태국 방콕에서 현지 가이드로부터 필로폰 2g을 입수해 태국과 국내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한꺼번에 복용한 뒤 심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A씨는 정확한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진에게 투약한 마약의 종류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태국에서 투약한 후 남은 필로폰이 캐리어에 담긴 줄 모르고 입국했다"며 "자택에 돌아와 필로폰을 발견하고 유혹을 떨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chaideseul@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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