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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美상원의원 “트럼프, 北이 자신 갖고 논다고 생각”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CBS 방송 갈무리]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CBS 방송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최소한 배경에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대북 강경파이기도 한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해 “어제(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고, 중국이 북한을 뒤로 물러서게 하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낸 서한에서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후 북한이 9시간 만에 대화 메시지를 보내자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다시 회담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대화 가능성을 다시 열어놨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 생각을 물었고, 나는 ‘북한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을 멈춰야 하고,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문제는 ‘언제, 어떻게’인데 (핵 폐기) 시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중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외교가 실패한다면 남은 대안은 군사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은 30년간 우리를 갖고 놀았고, 지금도 시간을 끌려 하고 있다”며 2019년은 대선을 앞둔 해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처럼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한국과 북한, 미국과 중국이 맺는 평화조약이 핵을 끝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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