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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에게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물어봤더니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김종민 정의당 후보. [연합뉴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김종민 정의당 후보.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시장 후보들은 ‘시민의 발’ 지하철 기본요금을 알고 있을까. 방송인 강유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각 정당 서울시장 후보를 찾아 일반 성인 기준 서울 시내 지하철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물었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당하게 “1150원이죠”라고 답했다. 1250원이라는 말에 그는 “보통 카드로 쓰잖아요. 카드로 쓰면 1150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수도권 전철 전 구간에서 선‧후불 교통카드 기본 운임(10km 이내)을 1250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2015년 6월 이 가격으로 오른 뒤 3년째 동결된 상황이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카드로 1250원”이라고 정확하게 답했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종민 정의당 후보는 “1300…1450원입니다”라고 틀린 답을 말해 매우 당황했다. 그는 “맨날 카드만 찍고 다녀서 전혀 모르겠다”며 “기본요금은 1250원이지만 전체 교통요금을 단일 요금제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진행자의 편파적 언행을 문제 삼아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야권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박 후보는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뉴스 챙겨보느냐’는 질문에 “사실 오늘 뉴스 봤다”며 “포털에 주요 기사 떠서 한번 클릭해봤다”고 말했다. 불안하지 않냐고 묻자 “시민들이 다 판단할 일이라서 시민들을 믿는다”고 밝혔다.  
 
단일화의 주인공인 김문수 후보는 “저는 지지율 1위를 하고 싶다”며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김종민 후보는 “안 후보와 김 후보가 굉장히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신다.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한다고만 얘기하고 있다”면서도 “서울시민의 삶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실 큰 관심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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