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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계 최장 사거리 ‘S-500’ 미사일 발사 시험 성공

러시아 미사일(왼쪽)과 러시아 방공미사일체계 S-400 [AP,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 미사일(왼쪽)과 러시아 방공미사일체계 S-400 [AP,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세계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방공미사일체계 S-500(프로메테이/프로메테우스)의 발사시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미국 CNBC방송은 익명의 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기존 최신 방공미사일인 S-400을 개량한 S-500의 발사시험을 은밀히 진행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시험 발사된 S-500 지대공미사일은 299마일(481km) 거리에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 거리는 미국이 지금까지 파악한 다른 미사일 발사 거리보다 50마일(약 80km) 더 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군 전문가들에 따르면 S-500은 '러시아 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린다.
 
최대 사거리 600km, 최대 요격 고도 200km로 동종 미사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3500km까지의 탄도미사일 요격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나 필요할 경우 비행 종말 단계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요격이 가능하다.
 
또 첩보 위성,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항공기,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어서 '1세대 우주 방어무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는 S-500이 극초음속 미사일뿐 아니라 F-22, F-35와 같은 스텔스기, 드론 등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지표면에서 62마일(약 100km) 상공에 있는 비행 물체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테르팍스 러시아 통신은 러시아가 지난 2011년부터 S-500을 개발하고 있고, 러시아군은 오는 2020년까지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부 언론은 미 정보기관의 보고서를 이용해 러시아가 고도 8000~5만m 대기권에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를 양산하기 시작해 오는 2020년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반가르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고 공기 역학을 이용해 대기권상층부를 비행하는 미사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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