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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6촌 동생’ 도경자 “출마 포기하겠다”

도경자 대한애국당 충북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뉴스1]

도경자 대한애국당 충북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뉴스1]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다 6촌 동생으로 정정했던 도경자 대한애국당 충북 청주시의원 출마 예정자가 선거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JTBC에 따르면 도경자 목사는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 충격을 받았다”며 “지방선거 출마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도 목사는 아직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도 목사는 ‘왜 처음부터 6촌이라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육촌오빠를 ‘육촌오빠’라고 부르나. 그냥 ‘오빠’라고 부르지. 그런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는 “목사로서 본분을 지키고 살았다. 욕되게 말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장관 측은 여전히 아는 사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도 장관 측은 “왕래가 거의 없어 도 목사에 대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6촌쯤에 경자 돌림이 있는 것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전했다.  
 
도 목사는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종환씨의 친여동생이다. 북한으로 따지면 김정은의 친여동생 김여정과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체부는 “도 목사는 도종환 장관의 친여동생이 아니며 모르는 인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6촌 동생이라고 한발 물러선 도 목사는 22일 “가족 행사에서 만나는 사이에 어떻게 동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냐”고 서운함을 표하며 “선거 출마를 위해 교회의 문을 닫았다. 그런데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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