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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삼성 뇌물 혐의, 내게 모욕…이건희 사면은 국익 위한 것”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삼성 뇌물 공소 사실은 나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공식 재판 모두 진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12분 동안 이어진 모두 진술에서 이 전 대통령은 "이건희 사면은 국익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삼성 뇌물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차명 보유한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소송 비용 70억원을 삼성이 대신 납부한 의혹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면이라는 명백한 대가가 주어진 뇌물'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검찰은 뇌물 공여의 최종 책임자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뇌물을 제공하는 기간에 그 대가로 2009년 12월 31일 특별사면을 받는 등 대통령으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 것이라는 사실을 공소사실에 포함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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