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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하와이 지열발전소, 용암 접근해 폐쇄작업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이 21일(현지시간) 발전소 200m인근까지 접근하자, 현지 당국은 지열정을 막고 발전소 폐쇄작업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이 21일(현지시간) 발전소 200m인근까지 접근하자, 현지 당국은 지열정을 막고 발전소 폐쇄작업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지난 3일 폭발을 시작한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용암이 21일(현지시간) 지열발전소 인근까지 접근했다. 하와이 섬의 전력의 25%를 공급하는 푸나 지열발전소는 이미 사용 중인 연료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지열정 폐쇄작업을 하고 있다. 지열정은 지열을 끌어오기 위해 땅속 1000m 이상 판 구멍으로 이곳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과 증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이용된다. 폐쇄작업은 지열정에 차가운 물을 쏟아붓고 강철뚜껑으로 봉인하는 작업이다.
푸나 지열발전소는 지난 3일 화산폭발 이후 작동을 중단하고, 지열정에 차가운 물을 쏟아 넣으며 폐쇄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푸나 지열발전소는 지난 3일 화산폭발 이후 작동을 중단하고, 지열정에 차가운 물을 쏟아 넣으며 폐쇄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킬라우에아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은 섬 남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지난 20일에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독성가스를 내뿜고 있다.[AP=연합뉴스]

킬라우에아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은 섬 남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지난 20일에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독성가스를 내뿜고 있다.[AP=연합뉴스]

22일 하와이섬 파호아 지역 균열에서 솟구치고 있는 용암.[AP=연합뉴스]

22일 하와이섬 파호아 지역 균열에서 솟구치고 있는 용암.[AP=연합뉴스]

히스 달턴이 22일 하와이 파호아 지역에서 내뿜는 용암 피해지역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AP=연합뉴스]

히스 달턴이 22일 하와이 파호아 지역에서 내뿜는 용암 피해지역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AP=연합뉴스]

21일 하와이섬 동부지역의 균열에서 솟구치고 있는 용암.사진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항공촬영했다.[사진 USGS]

21일 하와이섬 동부지역의 균열에서 솟구치고 있는 용암.사진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항공촬영했다.[사진 USGS]

22일 용암접근으로 폐쇄작업 중인 하와이 푸나 지열발전소 모습.[AP=연합뉴스]

22일 용암접근으로 폐쇄작업 중인 하와이 푸나 지열발전소 모습.[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미 지열정 3개 중 2개는 폐쇄했고 나머지 1개도 폐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발전소는 지난 3일 화산폭발 즉시 문을 닫고 작동을 중단했다. 킬라우에아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은 현재도 파호아 지역의 균열지역에서 솟구치면서 섬의 남동쪽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해안가를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독성가스를 품은 레이즈를 뿜어내며 빅아일랜드를 뒤덮기 시작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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