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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가장 비싼' 유럽 축구 클럽 선정...톱10만 6팀 올린 EPL

유럽에서 가장 비싼 축구 클럽으로 선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에서 가장 비싼 축구 클럽으로 선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축구 클럽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회사인 KPMG가 23일 발표한 유럽 32개 축구 클럽 가치 조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보다 5% 상승한 32억5500만 유로(약 4조1350억원)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29억2000만 유로·약 3조7100억원), FC바르셀로나(27억8000만 유로·약 3조5300억원) 등 두 스페인 클럽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축구 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유럽의 32개 클럽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KPMG 측은 ""경기장 보유와 소속팀 선수들의 가치는 물론 브랜드 가치와 광고계약 이미지, 소셜네트워크 영향력 등 많은 요소가 산정 기준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4위는 25억5000만 유로(약 3조2400억원)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차지했고, 5위는 21억6000만 유로(약 2조7400억원)의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외에 아스널(6위·2조6600억원), 첼시(7위·2조2300억원), 리버풀(8위·2조원), 토트넘(10위·1조6300억원) 등 6개 팀이 톱10에 올랐다. 
 
9위는 이탈리아 유벤투스(1조6500억원)가 차지했다. 이번에 조사된 32개 유럽 클럽의 가치 총합은 325억 유로(약 41조5000억원)에 달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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