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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야후스포츠 "신태용호, 월드컵 16강행 가능성은 29.4%"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조깅으로 몸을 풀고 있다. 양광삼 기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조깅으로 몸을 풀고 있다. 양광삼 기자

미국 야후스포츠가 한국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 오를 확률을 29.4%로 예측했다.
 
야후스포츠는 23일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참가국의 조별리그 통과 확률을 산정해 공개했다. F조에 속한 한국에 대한 평가는 야박했다. 16강 진출 확률을 29.4%로 분석해 F조 경쟁국 중 가장 낮게 봤다. 우승후보 독일의 16강행 가능성을 93.8%로 예측해 이변이 없는 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고, 멕시코와 스웨덴이 각각 46.5%와 42.6%로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전망했다.
 
야후스포츠는 한국이 F조에서 1위에 오를 가능성은 5.9%, 월드컵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0.2%로 봤다. "한국축구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다.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5번째 기록"이라 소개한 야후스포츠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꾸준히 밟은 팀이긴 하지만, 러시아에서 16강을 달성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했을 정도로 불안하지만, 토트넘의 손흥민과 기술적으로 우수한 미드필더를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고민은 수비에 있다. 카타르와 홈&어웨이 두 경기를 치르며 총 5골을 내줬고, 홈에서 치른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2실점했다"고 꼬집었다.
 
야후스포츠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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