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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과한 스킨십이 힘든 18세 딸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아빠의 과한 애정표현 때문에 집에 가기 두렵다는 10대 여고생의 사연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아빠의 애정표현이 고민이라는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이 출연했다. 사연자는 "아빠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얼굴을 혀로 핥아 침 냄새가 난다. 정말 싫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남들이 아빠와 나를 이상한 시선으로 본다. 아빠와 스무살 차이밖에 안 나 (밖에 나가면) 나를 여자친구로 본다"며 "등하교 때 입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본 선생님이 오해해 교장실까지 불려간 적도 있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내고 오해를 푼 적 있었다"고 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현재 중학교 2학년이라는 사연자의 둘째 동생은 "목욕할 때 아빠가 '씻겨준다'면서 들어온다"며 "실제로도 아빠가 씻겨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연자의 아빠는 "(제가) 직접 씻겨주면 샴푸 광고처럼 예쁘게 씻겨있는데 애들이 스스로 씻으면 머리에 떡이 져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사연자의 아빠는 "특전사 출신이라 딸이 어린 시절 함께 있지 못했다. 제대로 사랑을 못 줬기에 몰아주려고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이영자는 "사춘기 때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데 극도로 예민해진다"며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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