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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시진핑, 김정은에 비핵화 합의 시 경제지원 약속”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 배경에는 중국 측의 경제지원 약속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일본 도쿄신문은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8일 중국 다롄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관련 합의를 하면 북한에 단계적 경제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비핵화를 완료하면 미국이 진짜 제재 해제와 경제지원에 응할지에 대한 불신감을 토로했고, 비핵화 합의 시 중국이 독자적인 경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을 했다.  
 
이에 시 주석은 비핵화와 관련한 포괄적 합의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핵미사일을 동결하고, 앞으로 전략의 중심을 경제건설로 이동시키겠다고 한 북한의 발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핵화 진전에 따라 중국이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후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회담을 마친 지난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로 '북한과 미국이 서로 단계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는 입장과 함께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 동시적 조치'에 미국이 응할 것을 요청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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