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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과 만남, 트럼프의 외교적 해결 의지 보여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려는 우리의 의지는 트럼프 정부가 심지어 우리의 적들과도 커다란 도전을 외교로 해결하려고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주최한 초청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적 고립 전략이 성공했다는 전제 아래 미국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압박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그러한 의향은 이 도전을 영구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 약속을 반영하는 고통스러운 압박 작전을 동반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이란 정권에 전례 없는 재정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이란 지도자들이 우리의 진지함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종용하면서 미국의 경제 제재에서 벗어나려면 12가지 요구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이 노선을 변경하지 않는 한 미국의 제재 압박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이란이 경제 제재에서 벗어나려면 오직 실질적이고 입증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 노선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곳곳에 전문가팀을 파견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정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이란 정권이 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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