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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페친’이 뽑은 세계 최고의 발명품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무었일까.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페친)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발명품으로 냉장고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난 19일 제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세계 10대 발명품’ 중 순위를 물은 결과 냉장고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냉장고는 전체 유효응답의 11.2%를 얻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없었으면 상한 음식 먹고 식중독으로 많이 고생했을 것’ ‘여름에 얼음을 만들어 주니까’ 등의 의견이 나왔다. 냉장고의 기원은 1922년 스웨덴 왕립기술학교에 다니던 폴 플라덴과문터스가 발명한 음식을 보존할 수 있는 ‘가스흡수식 냉각 캐비닛’이다. 이듬해인 1923년 AB아틱사가 처음으로 제품을 생산했다.
 
2위는 10.4%의 응답을 얻은 인터넷이었다. 페친들은 ‘희노애락을 책임지는 중요한 발명품’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등을 이유로 밝혔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개인용 컴퓨터는 유효 응답의 7.0%를 차지했다. 개인용 컴퓨터는 ‘우리를 디지털 시대로 이끈 발명품’, ‘일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이 바뀌었다’는 의견이 달렸다.
 
4위를 차지한 발명품 세탁기는 ‘여성을 세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혁명적인 발명품’, 5위에 선정된 텔레비전은 ‘여가에 드라마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발명품’이라는 추천이유가 달렸다. 자동차, 금속활자, 안경, 백신, 가스레인지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6일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명품 100가지 중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허청 페친 947명이 참여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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