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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특검 통과 뒤 받은 문자에 “모처럼 미소”

김성태(60)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특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자신의 SNS에 소회를 남겼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홍문종,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홍문종,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 원내대표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루킹 특검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한 것을 밝히며 "김기식이든, 김경수든, 드루킹이든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역시 들개성태! 화이팅!"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름 모를 지지자님의 응원 문자에 모처럼 미소를 지어본다”며 “더 잘하겠다. ‘권력에 대한 견제’라는 본분을 다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 288명 중 찬성 183명, 반대 43명, 기권 23명으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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