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정동영 “北 여종업원 집단탈북, 국정원 아닌 주도세력 있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21일 “북한식당 여종업원들의 집단탈북에는 국정원이 아닌 주도 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임현동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임현동 기자]

 
정동영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류경식당 종업원 대규모 입국에 대해선 기획 탈북의 냄새가 짙고 주도한 세력이 국정원이 아닌 다른 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UN 인권이사회에서도 북한 여종업원 대규모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됐다”며 “이 문제는 지난 1년 동안 제대로 못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는 것이 남북관계에서 악재로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는 심상치 않은 것”이라며 최근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해 “바퀴에 돌부리 두 개가 걸린 상황”이라며 ‘워싱턴의 볼턴(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서울이 외교안보팀의 조율 능력 부족’을 꼽았다.  
 
그는 “외교안보팀이 지금 대통령을 못 따라 오는 국면 으로 본다”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가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외교부는 뭘 모르는 것 같고, 통일부는 자기 존재감 확보를 위해서만 노력하고 있고, 국방부는 이번에 사실 사고를 친 것”이라며 “각 부처가 정보공유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볼턴이 리비아식 얘기를 계속하는데 이는 카다피를 연상케 한다”며 “북한 입장에서는 존엄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