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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오늘 ‘송인배-드루킹 접촉’ 文대통령에 보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전까지 댓글 추천수 조작사건의 주범격인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를 4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문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21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송 비서관과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안점검회의에서도 이 같은 보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에 따르면 드루킹이 지난 2016년 6월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을 당시 송 비서관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송 비서관은 지난해 2월까지 드루킹을 총 4차례 직접 만났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4월 이 같은 사실을 송 비서관으로부터 전해 듣고 추가 조사를 벌였지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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