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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데뷔전' 박지수, 정규리그 첫 경기 6점 3리바운드 기록

WNBA 정규리그에 데뷔한 박지수. 사진은 박지수가 댈러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경기하는 모습. [KRIS LUMAGUE/LAS VEGAS ACES=연합뉴스]

WNBA 정규리그에 데뷔한 박지수. 사진은 박지수가 댈러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경기하는 모습. [KRIS LUMAGUE/LAS VEGAS ACES=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 박지수(20)가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6점 3리바운드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는 21일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선과 원정 경기에서 15분 6초를 뛰며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1쿼터 종료 3분39초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돼 2쿼터 초반 상대 존쿠엘 존스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면서 WNBA 데뷔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쿼터 종료 7분26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에 성공했고, 4쿼터 종료 4분 전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에 골밑슛으로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선 타메라 영이 23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선 라스베이거스가 코네티컷에 65-101로 대패했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무대에서 활약했던 엘리사 토머스가 13점 17리바운드, 존쿠엘 존스가 7점 5리바운드, 쉐키나 스트릭렌이 11점으로 나란히 맹활약했다.
 
그나마 박지수는 지난 2003년 시애틀 스톰에서 뛴 정선민 이후 15년 만에 WNBA 정규리그 경기에 뛴 두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박지수는 이틀 뒤 워싱턴 미스틱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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