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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돌변' 배후설에 발끈한 中 "한·미, 중국 탓만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조선중앙통신ㆍ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조선중앙통신ㆍ연합뉴스]

태도를 바꾼 북한에 대해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을 두고 중국이 관영 매체를 통해 반박했다.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0일 “북한의 태도가 돌변한 데 대해 미국과 한국은 중국 탓만 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대북정책에서 그 원인을 찾을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매체는 중국 배후설에 대해 “양국의 여론과 정계는 단순하고, 유치한 논리를 추종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런 논리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또 “북한이 놀랄만한 양보를 하는데도 미국은 계속 일방적으로 북한에 더 큰 요구를 했을 뿐, 북한의 양보에 대해 신속한 호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ㆍ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고,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을 석방했지만, 미국은 북한에 핵무기 반출이라는 큰 선물을 또 요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도 이날 논평에서 “한국 역시 잘못이 있다”며 “자신의 양심에 비춰 북한의 이런 행동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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