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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총기난사 기적적 생존자 싼타페 고 야구선수, 동료들과 함께 추모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데어파크에서 열린 산타페 고교와 킹우드 파크 고교의 야구 시합에 참가한 텍사스 총기 사고 생존자 롬 슈미트. 총을 맞은 뒷머리쪽에 붕대를 붙이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슈버트를 치료한 의사는 ’탄환이 불과 몇 mm만 더 안쪽으로 궤적을 그렸다면 사망했거나 최소한 불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데어파크에서 열린 산타페 고교와 킹우드 파크 고교의 야구 시합에 참가한 텍사스 총기 사고 생존자 롬 슈미트. 총을 맞은 뒷머리쪽에 붕대를 붙이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슈버트를 치료한 의사는 ’탄환이 불과 몇 mm만 더 안쪽으로 궤적을 그렸다면 사망했거나 최소한 불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또다시 미국의 한 고교에서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산타페 고교에서 학생과 교사 10명이 총격범 디미트리오스파구어티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벌어진 총기 사건에서 뒷머리 쪽에 총을 맞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한 학생이 있다. 산타페 고교 야구팀 선발투수 롬 슈버트다. 
 
19(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데어파크에서 열린 산타페 고교와 킹우드 파크 고교의 야구시합에 모습을 드러낸 슈버트는 동료들과 함께 희생자를 애도했다.
경기 시작 전 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롬 슈버트(오른쪽). 왼쪽 팔목에 감긴 붕대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AP=연합뉴스]

경기 시작 전 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롬 슈버트(오른쪽). 왼쪽 팔목에 감긴 붕대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AP=연합뉴스]

경기 시작 전 마운드 주변에서 둥글게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싼타페 고교 야구 선수들. [AP=연합뉴스]

경기 시작 전 마운드 주변에서 둥글게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싼타페 고교 야구 선수들. [AP=연합뉴스]

어깨동무를 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싼타페 고교 야구선수들. [AP=연합뉴스]

어깨동무를 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싼타페 고교 야구선수들. [AP=연합뉴스]

싼타페 고교 야구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싼타페 고교 야구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팀 동료들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롬 슈버트(왼쪽 여섯째). [AP=연합뉴스]

팀 동료들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롬 슈버트(왼쪽 여섯째). [AP=연합뉴스]

싼타페 고교 야구 선수들은 얼굴에 십자가를 그리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AP=연합뉴스]

싼타페 고교 야구 선수들은 얼굴에 십자가를 그리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데어파크 야구장에서 관중들도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 경기는 18일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사고로 인해 이날 경기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데어파크 야구장에서 관중들도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 경기는 18일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사고로 인해 이날 경기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이번 사고는 불과 석 달여 사이에 미국에서 일어난 두 번째 총기사고다. 지난 2월 14일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는 교내 총기 난사로 17명이 숨졌다.
 
18일(현지시간) 위싱턴포스트는 올해 들어 미국 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복무 중 사망한 군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가 이날 사고 직후 사망자가 8명으로 집계됐을 때 국방부 자료와 비교한 통계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은 모두 29명이고, 같은 기간 헬기 추락 등으로 숨진 복무 중 사망 군인은 13명이다. 올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군 복무 중 목숨을 잃은 군인보다 2배 이상 많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부상자가 10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났고 그중 두 명의 상태는 심각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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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