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성폭행 혐의 피소된 뤽 베송 감독…“몽상가의 고소일뿐” 부인

뤽 베송 감독. [중앙포토]

뤽 베송 감독. [중앙포토]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레옹’, ‘제5원소’, ‘발레리안’ 등의 감독 뤽 베송(Luc Besson)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19일(현지시간) AFP와 AP통신 등은 한 여배우가 뤽 베송 감독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배우는 소장에 지난 17일 밤과 18일 오전 사이 파리 브리스톨 호텔에서 성폭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18일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당국도 수사에 착수했다. 다만 배우의 이름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유럽 1라디오에 따르면 이 배우는 뤽 베송 감독과 만나 차 한 잔을 마시고 나서 의식을 잃었고, 정신이 들었을 때는 이미 성적으로 학대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뤽 베송 감독은 돈뭉치만을 남긴 채 호텔을 먼저 떠났다고 덧붙였다.
 
배우는 서장에서 “2년가량 뤽 베송 감독을 알고 지냈다”며 “직업적인 이유로 감독과 친밀하게 지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뤽 베송 감독은 “몽상가가 제기한 고소”라며 관련 혐의를 일축했다.
 
뤽 베송 감독의 변호인은 “감독은 그 배우를 알고 있지만, 결코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83년 ‘마지막 전투’(Ledernier combat)로 데뷔한 뤽 베송 감독은 프랑스 ‘누벨 이마주’(nouvelle image·새로운 이미지)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영화 ‘니키타’부터 ‘그랑블루’, ‘레옹’, ‘택시’, ‘제5원소’, ‘루시’, ‘발레리안’까지 31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