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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권창훈, 아킬레스건 부상...러시아행 사실상 불발

프랑스 디종 권창훈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사진 디종]

프랑스 디종 권창훈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사진 디종]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24·디종)이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사실상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권창훈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앙제와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에 선발출전해 후반 31분에 다쳤다. 권창훈은 다리를 절뚝이며 교체아웃됐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권창훈이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디종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은 검사결과를 기다려야겠지만 아킬레스건을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힘들어졌다”고 발표했다.  
 
권창훈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11골을 터트리면서 한국축구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 28명에 포함됐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손흥민(토트넘)-황희찬(잘츠부르크)-이재성(전북)과 함께 권창훈을 공격 핵심자원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권창훈은 리그 최종전에서 다치는 악재를 맞았다.  
 
앞서 축구대표팀 중앙수비 김민재(전북), 미드필더 염기훈(수원)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권창훈의 빈자리는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이승우(베로나), 문선민(인천) 등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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