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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축소 운영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이 연이은 폭우로 54홀 축소 운영됐다. [사진 LPGA 투어 트위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이 연이은 폭우로 54홀 축소 운영됐다. [사진 LPGA 투어 트위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개 대회 연속 악천후로 축소 운영됐다.
 
LPGA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킹스밀 챔피언십의 축소 운영을 발표했다. 이날 대회가 열릴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는 이틀 연속 비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19일 2라운드에서도 143명 중 60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해 20일 잔여 경기와 3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이은 비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고, LPGA 투어는 대회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LPGA 투어는 2주 전에 열렸던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도 축소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텍사스 클래식은 연이은 비와 강풍 탓에 2라운드 36홀 대회로 축소 운영됐다. 이 대회에선 박성현이 우승한 바 있다.
 
킹스밀 챔피언십이 열린 킹스밀 리조트가 연이틀 내린 폭우 때문에 코스 곳곳에 물이 고였다. [사진 LPGA 투어 트위터]

킹스밀 챔피언십이 열린 킹스밀 리조트가 연이틀 내린 폭우 때문에 코스 곳곳에 물이 고였다. [사진 LPGA 투어 트위터]

 
킹스밀 챔피언십에선 전인지가 11언더파로 어스틴 언스틴(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이상 10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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