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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홍보물에 ‘욱일기’…파문 확산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FIFA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범기(욱일기) 모양을 얼굴에 그린 일본인 응원단 사진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FIFA측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 항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서경덕 교수]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FIFA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범기(욱일기) 모양을 얼굴에 그린 일본인 응원단 사진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FIFA측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 항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서경덕 교수]

FIFA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현재 전 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24시간짜리 홍보영상(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범기 모양을 얼굴에 그린 일본인 응원단 모습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책자와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사용한 전범기 응원 사진과 거의 동일한 사진이 이번에도 사용이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속적으로 FIFA측에서 이런 전범기 응원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의도적인 사용이라기 보다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인다.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려줘서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팀은 FIFA측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 항의 메일을 보낸 상황이며 향후 지속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때도 욱일기 응원이 언제 등장할지 모른다. 현장에서나 혹은 TV로 시청하다가 발견했을때는 메일(ryu1437@hanmail.net)로 제보해 주면 최대한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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