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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 목표는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 자문위원에게 인사말하는 윤석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윤석헌 금감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밝히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18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감독 자문위원에게 인사말하는 윤석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윤석헌 금감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밝히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18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원장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등 금융감독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히 하는 것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회의는 윤 원장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윤 원장은 "취임 후 열흘 동안 금융감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해 왔는데 적절한 위험관리는 궁극적으로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법과 규율, 그리고 질서를 엄정하게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금융회사 불완전판매 등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하되 민간 영역에 일일이 간여하는 낡은 감독 관행은 버리겠다고도 했다. 윤 원장은 "시장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금융 혁신에도 자율적으로 앞장서는 금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자문위는 금감원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외부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든 기구다. 총 7개 분과에 7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문위는 이날 회의 발표 주제로 '고령화 진전에 따른 금융부문의 역할'을 선정하고 국민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금융당국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고령화의 진전과 금융환경의 디지털화 등 금융산업이 직면한 리스크요인에 금감원이 적절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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