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카카오뱅크, 저신용자 대출금리 내린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대출금리를 더 많이 인하해주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대출금리를 내린다고 17일 밝혔다. 인하 폭이 가장 큰 상품은 50만~300만원 소액 마이너스통장 대출인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이다. 중·저신용자는 지금보다 0.4%포인트, 1~3등급인 고신용자는 0.25~0.35%포인트 내려간다.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중·저신용자의 경우에 한해 대출금리를 지금보다 0.1~0.4%포인트 낮게 받을 수 있다. 고신용자 비중이 높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나 고신용자 신용대출은 금리 인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용 시점은 18일 오전 6시부터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총 1조2744억원이다. 전체 대출의 20.6%를 차지한다. 대출 건수로는 38.5%로 비중이 더 크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 금리도 0.1~0.15%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 최저금리는 18일부터 2.83%에서 2.73%로 바뀐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확충된 자본력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문턱을 더 낮추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납입 자본금을 1조3000억원으로 늘렸다.
 
신한은행도 앞으로 만 29세 이하 청년층과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이 신한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이용하면 전보다 0.2%포인트 낮은 연 6.22%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이런 우대금리는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정 등에 적용했지만, 그 대상을 확대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신용등급이 4~7등급인 중신용 대출자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만기는 최대 5년이고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지난달 말 대출 잔액은 200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