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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와병 중…아들 구광모 상무, 등기이사에 선임

구본무 LG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본무 LG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4월과 12월 병원에서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구 회장은 올해 초부터 와병 상태였으며 통원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들어 상태가 악화되면서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구광모 이사. [중앙포토]

LG 구광모 이사. [중앙포토]

 
구 회장은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한편 이날 LG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그룹 상무를 LG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LG측은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서 있었던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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