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웨이의 에너지 음료 브랜드 XS가 후원하는 요트 대회 ‘The 52 Super Series’.

암웨이가 개최하는 풀 파티

암웨이가 개최하는 나이트 런.

암웨이 비 즈니스센터 강서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암 웨이 사업자들.

한국암웨이 사업자 문성용 씨
다음 달 취임 1주년을 맞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요즘 전국에 피자를 배달하느라 바쁘다. 김 대표의 피자 배달은 암웨이 사업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이벤트다. 오는 9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요트 대회인 ‘The 52 Super Series’ 참관을 목표로 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암웨이의 에너지 음료 브랜드인 ‘XS’가 이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글로벌 본사의 덕 디보스(Doug DeVos) 사장이 직접 요트 팀을 이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업자 프로모션과 연계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에 대해 35세 이하 젊은 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연말에 여는 크리스마스 파 티.
사업자 대상 프로모션에는 그룹 단위의 이벤트 요소를 더한다.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에서 판매하는 체중 조절 보조 제품 ‘바디키(Body Key)’ 프로모션은 사업자 그룹의 실제 체중 감량 성과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암웨이는 참가자에게 전용 모바일 앱과 IT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필라테스 교육도 제공한다. 그룹 별 오프라인 운동 모임을 진행하면 가산점을 주는 등 사업자 간 교류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다이어트에서 시작한 대화 주제가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옮겨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는 이러한 단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에 여는 풀 파티
이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필수다. 암웨이 사업자들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활용하고 있다. 문씨는 "회사 차원에서 시의적절한 행사를 개최해 SNS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회사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한 암웨이 사업자들. [사진 한국암웨이]](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5/17/2b66bc3b-c4b4-4c63-817d-c14660f4b6c9.jpg)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한 암웨이 사업자들. [사진 한국암웨이]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