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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푸틴, 트럭 몰고 유럽 최장 '크림교' 개통식 참석

 길이 19km로 러시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가장 긴 다리인 크림교가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했다.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인 크림교가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했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를 잇는 19km 길이의 이 다리의 건설에는 약 1200억원이 투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크림 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열린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며 직접 트럭을 몰고 다리를 주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인 크림교가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했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를 잇는 19km 길이의 이 다리의 건설에는 약 1200억원이 투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크림 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열린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며 직접 트럭을 몰고 다리를 주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인 크림교가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했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를 잇는 19km 길이의 이 다리의 건설에는 약 1200억원이 투입됐다. [AP=연합뉴스]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인 크림교가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했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를 잇는 19km 길이의 이 다리의 건설에는 약 1200억원이 투입됐다. [AP=연합뉴스]

 
한 여기자가 15일(현지시간) 개통식을 앞두고 크림교의 사진을 찍고 있다. 1차 개통된 왕복 4차선의 자동차 도로는 하루 4만대의 차량 소통이 가능하다. [AP=연합뉴스]

한 여기자가 15일(현지시간) 개통식을 앞두고 크림교의 사진을 찍고 있다. 1차 개통된 왕복 4차선의 자동차 도로는 하루 4만대의 차량 소통이 가능하다. [AP=연합뉴스]

 이날 개통한 크림교는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남부 지역을 연결한다.
201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설이 시작된 이 다리는 당초 올해 말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반년 앞당겨진 15일(현지시간) 개통됐다.
다리를 따라 건설된 왕복 4차선 자동차 도로는 하루 4만대의 차량이 오갈 수 있으며, 연간 1400만명의 승객과 1300만톤의 화물의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다리 기둥제작에는 약 400톤가량의 철이 사용되었다. 전체 다리 기둥에 사용된 총량으로 환산하면 에펠탑의 32배에 달한다. 
이 다리의 건설에는 79억 루블(약 1200억원)이 투입됐다. 내년에는 2차선으로 이뤄진 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4일 다리의 공사가 한창이다. 크림교는 당초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6개월 당겨진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됐다. [AP=연합뉴스]

지난 3월 14일 다리의 공사가 한창이다. 크림교는 당초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6개월 당겨진 15일(현지시간) 1차 개통됐다. [AP=연합뉴스]

지난 2017년 8월 29일 건설중인 크림교. 바다를 가로질러 세워진 크림교 기둥의 깊이는 90미터에 이른다. [EPA=연합뉴스]

지난 2017년 8월 29일 건설중인 크림교. 바다를 가로질러 세워진 크림교 기둥의 깊이는 90미터에 이른다. [EPA=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개통을 맞은 15일(현지시간) 크림교를 방문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교 자동차 도로 개통을 축하하는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러시아제 '카마즈' 트럭을 몰고 처음으로 다리를 건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크림 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열린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며 직접 트럭을 몰고 다리를 주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크림 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열린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며 직접 트럭을 몰고 다리를 주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상복 재킷과 청바지 차림의 푸틴은 30여 대의 트럭과 건설 장비 행렬의 맨 앞에서 트럭을 운전하며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를 잇는 19km 길이의 다리를 16분 만에 주파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남부를 연결하는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건설 근로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남부를 연결하는 '크림교' 1차 개통식에 참석해 건설 근로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2014년 주민 투표 결과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귀속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크림 교 건설은 러시아의 크림반도에 대한 영유권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해석된다.   
 
 내년에는 2차선으로 이뤄진 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8월 29일 건설중인 크림교의 석양이 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내년에는 2차선으로 이뤄진 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8월 29일 건설중인 크림교의 석양이 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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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