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경수 후보 측 “드루킹 인사 제안 사실 아니다. 책임 묻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댓글 조작 주범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에게 전화로 인사 관련 제안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 후보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가 8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참가했다. 김경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가 8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참가했다. 김경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제윤경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대변인은 16일 성명자료를 통해 “김경수 후보는 이미 23시간에 달하는 경찰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소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 역시 특검이 아니라 특검 이상이라도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특검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밝혔다.
 
관련기사
앞서 조선일보는 전날 사정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드루킹이 경찰 조사에서 김경수 후보가 인사관련 제안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작년 12월 28일 김 전 의원은 직접 드루킹에게 전화를 걸어 도씨를 ‘센다이 총영사’에 임명하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드루킹은 ‘한직(限職)’이라며 거부했다. 김 전 의원이 자신을 기만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드루킹은 처음부터 김 전 의원이 인사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고 판단해 등을 돌렸다고 전했다.

김경수 후보측 성명자료 전문
[성명] 조선일보는 사실왜곡, 무책임보도 즉각 중단하라
 
조선일보는 사실을 왜곡하는 의혹 부풀리기, 무책임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조선일보는 오늘(16일) 보도를 통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드루킹’에게 센다이총영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 아니다. 책임을 묻겠다.

 
김경수 후보는 이미 23시간에 달하는 경찰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소명했다. 김경수 후보 역시 특검이 아니라 특검 이상이라도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당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국회에서 관련 사건에 대한 특검이 합의됐다. 특검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조선일보는 단순한 인사 추천을 마치 인사에 직접 개입하고 청탁이라도 한 것처럼 침소봉대해 보도하고 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난 것이 아님에도 수사과정을 실시간 보도하며 의혹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다.

 
티비조선의 태블릿PC 도난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없이, 허위 왜곡 보도를 계속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

 
새로운 사실 없는 인사청탁 주장, 당시 대선 캠프 내 자리 보장 등 사건의 본질과 상관없는 부풀리기와 의혹제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국민을 호도할 수 없다. 국민들은 이제 조선일보의 이 같은 보도 행태에 속지 않을 것이다.  

 
김경수 후보는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년 5월 16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대변인 제윤경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m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