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판문점 회담 전 둘째 낳은 김여정

지난 2월에 방남 당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모습(왼쪽사진)과 지난달 방남 당시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2월에 방남 당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모습(왼쪽사진)과 지난달 방남 당시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4ㆍ27 판문점 선언 전인 3월 말과 4월 초 사이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보 당국은 3월 말과 4월 초 사이에 김 부부장이 출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북 소식통은 “평창에 왔을 때 육안으로는 그렇게 안 보였지만 임신 8개월 정도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김 부부장이 지난 2월 9일 평창올림픽 참석차 한국을 찾았을 때 이미 임신 8개월 상태였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전에 아이를 낳았다는 거다.  
 
지난 2월에 방남했을 땐 다소 낙낙한 재킷을 입고 배가 부른 모습을 보였던 김 부부장은 이번 판문점 회담에서는 몸에 붙는 옷을 입고 회담장 곳곳을 활발하게 누비고 다녀 ‘임신했다고 하던데, 아니었나’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 김 부부장에게서는 임신의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방남 당시보다 살이 더 빠진 듯한 모습이다.  
 
신문은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평창에 왔을 때 육안으로는 그렇게 안 보였지만 임신 8개월 정도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정보 당국은 김 부부장이 2015년 첫째를 출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29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여정이 현재 임신으로 만삭 상태이며 남편이 누구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당시 정보위 야당 간사였던 신경민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상대는 정확히 모르지만 김일성대 출신의 남성이 짝이 아니겠느냐, 김여정의 동기생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며 “김여정 남편의 출신 성분도 알지 못한다고 국정원이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김 부부장의 남편은 노동당 하급 관리 집안 자제로, 김 부부장과 김일성종합대학 동문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단체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는 “남편은 김일성대학 출신 우인학이라는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