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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진보 vs 보수 프레임’ 넘어설까

대구 교육감 선거는 강은희(53·여)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사열(61) 경북대 교수, 홍덕률(60) 전 대구대 총장의 3파전이 예상된다. 보수진영은 강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했지만 진보진영의 김 후보, 홍 후보가 아직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다. 선거 전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세 명이 표를 나누게 돼 정치적 프레임보다는 공약 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구 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프레임을 넘어설지 주목받는 이유다.
 
경북 교육감 후보는 보수진영이 5명, 진보진영이 1명이다. 보수진영의 경우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임종식(62)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14일 보수성향 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좋은 교육감 후보로 추대 받았다. 후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진보·보수 할 것 없이 대부분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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