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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미술관의 추억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이중섭의 ‘투계’(195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중섭의 ‘투계’(195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일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덕수궁 안에 ‘이왕가(李王家)미술관’을 건립한 것이 1938년. 미술관 용도로 설계한 최초의 근대 미술관이었다. 이곳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1998년. 올해 이왕가미술관 건립 80주년 및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국 근대미술의 역사를 압축한 고희동·권진규·김환기·박수근·이상범·이중섭 등 대표 작가의 작품 90점이 소개된다. 실제 사용했던 설계 도면을 보며 “3m를 기반으로 하는 3분할 기법이 덕수궁관 건축미학의 비밀”이라는 김종헌 배재대 건축학과 교수의 설명도 흥미를 더한다. 나선형 계단과 옛날 엘리베이터 등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시의 마지막은 미디어 아티스트 하태석이 장식한다. 벽면을 비추는 프로젝션을 통해 건물이 전후좌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성인 3000원.  

5월 3일~10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문의 02-2022-0600

오지호의 ‘남향집’(1939),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오지호의 ‘남향집’(1939),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글 정형모 기자 hyung@joongang.co.kr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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