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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12 문화가이드

피터 래빗 전집
116년 전 탄생한 고전 동화의 27권 전집을 모았다. 홀로 된 엄마 토끼가 아기 넷을 키우는 동물 가족의 이야기. 막내이자 장난꾸러기인 피터 래빗이 보여주는 갖가지 모험과 에피소드들은 왠지 모를 불안에 빠져 있는 도시인들에게 작은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역자: 황소연
출판사: 민음사
가격: 2만2000원
 
왜 맛있을까
옥스퍼드 대학의 심리학자이자 미쉐린 셰프들의 구루, 글로벌 요식업계의 멘토로 불리는 저자가 음식을 먹고 마시는 동안 일어나는 과학적·심리적 발견들을 소개한다. 가령 음악·조명의 종류, 접시에 요리를 놓는 위치 등에 따라 요리 맛이 달라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저자: 찰스 스펜스  역자: 윤신영
출판사: 어크로스
가격: 1만6800원
 
영화
버닝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난다. 해미는 종수에게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올 동안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종수에게 소개한다.
 
감독: 이창동
출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데드풀2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은 비밀 실험에 참여한 뒤, 초재생능력을 지니게 된다.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다시 태어난 그는 여자친구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뜻하는 대로 되지는 않는다. 데드풀은 시간 여행이 가능한 케이블(조슈 브롤린)을 만나 그룹을 결성한다.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공연
NT라이브 ‘강박관념’ ‘헤다 가블러’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석권한 연출가 이보 반 호프의 최신작 두 편을 실황 영상으로 만난다. 특히 ‘강박관념’(사진)은 영화배우 주드 로 출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 떠돌이 여행자와 유부녀 사이 사랑과 욕망의 범죄 스릴러를 인간 본성에 포커싱해 그리스비극처럼 풀어냈다.
 
기간: 5월 18~27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
 
국립극단 ‘페스트’  
카뮈의 소설을 박근형 연출이 각색해 선보인다. 알제리의 소도시 ‘오랑’에 닥친 전염병의 확산을 이겨낸 이야기에 인간의 절망에 대한 처절한 묘사와 소시민들의 연대에 대한 헌사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리유 역을 극중 의사와 내레이터로 나눠 보다 극적인 전개를 꾀한다.  
 
기간: 5월 18일~6월 10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클래식
피아니스트 이반 크르판
2017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 이반 크르판이 국내에서 첫 독주회 자리를 갖는다. 콩쿠르를 후원한 스타인웨이에서 주최한다.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만 20세에 우승했던 크르판은 슈만의 아라베스크, 판타지와 쇼팽 프렐류드 24곡 전곡을 연주한다.
 
일시: 5월 16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문의: 02-2183-1290
 
백혜선의 베토벤
백혜선의 베토벤 협주곡 전곡과 소나타 10곡 연주 시리즈 중 하나. 3월 베토벤의 소나타 5곡을 연주한 후 두번째 무대다. 지구력과 파워로 이름난 피아니스트답게 2ㆍ3ㆍ4번 협주곡 세 곡을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백혜선의 베토벤 시리즈는 7월과 9월에도 계속된다.
 
일시: 5월 25일 오후 2시
장소: 롯데콘서트홀
문의: 1544-7744
 
전시
버리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버리고자 했음에도 여태 버리지 못하고 있는 물건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술가와 사회 저명인사, 일반인에게 물었다. 가수 장사익은 도마를,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유학시절 만든 곤충채집 박스를, 김영란 전 대법관은 선친의 업무일지를 꼽았다. 무료. 월요일 휴관. 
 
기간: 5월 3~29일
장소: 서울대 미술관
문의: 02-880-9509
 
The Yearners; 동경(憧憬)하는 자들
2018 키미포유 공모 작가전. 김서량·노정원·양기진·양지훈·이나진·장지영·최근석·하정현의 여덟 작가들은 자신의 삶을 자기 밖에서 바라보는 관조자(觀照者) 입장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더 높은 삶의 목적을 추구함으로써 인간이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기간: 4월 27일~6월 18일
장소: 키미아트  
문의: 02-394-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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