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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덕 톡톡히 봤네...1분기 서비스업 생산 전국 3위 등극

 [올림픽] 평창올림픽에 나타난 백호   (평창=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8.2.9   hama@yna.co.kr/2018-02-09 20:13:5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평창올림픽에 나타난 백호 (평창=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8.2.9 hama@yna.co.kr/2018-02-09 20:13:5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강원도가 올해 1분기에 평창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직전의 부동산 매매 증가로 서울 등에서는 면세점 판매와 부동산업 생산이 크게 늘어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강원도는 전년 동기 대비 서비스업 생산이 4.0%, 소매판매가 5.1% 증가했다. 모두  제주,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증가율이다.  
1분기 시도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1분기 시도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강원도 서비스업 생산은 올림픽 특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숙박음식점이 11.6%나 증가했고, 운수창고도 10.1%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지역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7.4%), 슈퍼ㆍ잡화ㆍ편의점(7.7%), 전문소매점(2.5%) 등에서 많이 늘어났다.  
 
1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강원도 뿐 아니라 전체 16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했다. 증가율 1위인 제주(5.5%)는 정보통신(23.1%), 금융ㆍ보험(14.0%), 운수ㆍ창고(6.7%), 보건ㆍ사회복지(6.1%), 도소매(1.8%) 순으로 늘어났다. 
 
서울(4.2%)은 금융ㆍ보험(10.2%), 부동산(7.2%), 사업시설관리ㆍ사업지원ㆍ임대(6.2%), 정보통신(4.5%), 도소매(2.3%) 등이 호황이었다. 부동산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는 올 4월 양도세 중과 시행 이전에 주택을 매도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늘어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북(0.4%), 울산(0.5%), 경북(0.5%) 등은 상대적으로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이 낮았다.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구청 공동주택지원과 임대사업자 등록 창구에는 임대주택 등록을 하려는 다주택자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구청 공동주택지원과 임대사업자 등록 창구에는 임대주택 등록을 하려는 다주택자들로 붐비고 있다.

 
1분기 소매판매도 대구(0.0%)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했다. 제주(6.8%)는 전문소매점(-2.5%), 대형마트(-2.1%)는 감소했지만 면세점(13.0%), 승용차·연료소매점(12.8%), 슈퍼·잡화·편의점(9.5%)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서울(6.1%)은 대형마트(-1.6%), 승용차·연료소매점(-0.4%)에서 감소했지만 면세점(36.7%),  전문소매점(4.6%)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면세점 소매판매가 폭증한 건 중국인 관광객수 증가와 관계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 경북(0.4%), 경남(0.4%) 등은 슈퍼·잡화·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등에서 감소해 증가율이 낮았다.  
한국 찾는 '유커' 13개월 만에 증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3일 오후 경복궁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 3월보다 13.3% 늘었다. 잠정치이지만 방한 중국인 여행객이 증가한 것은 작년 2월(8.1%) 이후 13개월 만이다. 2018.4.13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찾는 '유커' 13개월 만에 증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3일 오후 경복궁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 3월보다 13.3% 늘었다. 잠정치이지만 방한 중국인 여행객이 증가한 것은 작년 2월(8.1%) 이후 13개월 만이다. 2018.4.13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종=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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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