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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현응 스님 유흥업소 결제 의혹 보도에 해인사 반응

PD수첩은 지난 1일 '큰스님께 묻습니다' 편을 통해 현 조계종 교육원장이자 전 해인사 주지였던 현응 스님(왼쪽)이 해인사 법인카드를 이용해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오른쪽) [PD수첩 화면 캡처]

PD수첩은 지난 1일 '큰스님께 묻습니다' 편을 통해 현 조계종 교육원장이자 전 해인사 주지였던 현응 스님(왼쪽)이 해인사 법인카드를 이용해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오른쪽) [PD수첩 화면 캡처]

해인사가 지난 1일 방송된 MBC 'PD수첩-큰스님께 묻습니다' 편과 관련해 "자정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사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국민과 불자들께 머리 숙여 마음 깊이 참회의 말씀을 올린다"며 "10여 년 전 일부 소임자 승려들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 언급된 당사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인사 대중은 자정의 노력을 다하며 수행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인사는 방송에 오해할 만한 내용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도 했다.  
 
해인사는 "방송사는 당사자들을 특정하지 않고 '해인사 스님들'이라고 반복해 해인사 스님 전체에 마음의 상처를 줬다"며 "과거의 해인사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공개하면서 '해인사 관계자'라는 대역을 내세워 현재도 관람료 수입을 마치 아무런 제약 없이 함부로 사용하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해인사에서는 지난 4일 MBC 측에 '정정보도 요청 공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PD수첩은 지난 1일 '큰 스님께 묻습니다' 방송을 통해 현응 조계종 교육원장이 해인사 주지 시절 법인 카드를 사용해 유흥업소 출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은 유흥업소에서 발행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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